에베소서 3장: 하나님 나라의 비밀

해설: 바울은 지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이방 사람 여러분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갇힌 몸이 된 나”(1절)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방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받았고(2절), 그 사명을 행하다가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를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계시로써 바울에게 알려 주셨습니다(3, 6절).  그것을 바울은 “비밀”(3절)이라고 부릅니다. 오랜 세월 감추어져 있던 것이기에 비밀이며, 계시되었다 해도Continue reading “에베소서 3장: 하나님 나라의 비밀”

에베소서 2장: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

해설: 앞에서 하나님의 거대하고 영원한 구원 계획에 대해 설명한 바울은 이제 에베소 교인들에게 말길을 돌립니다. 그들은 대다수가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1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육신적으로 살아 있다 해도 실은 죽은 것입니다. 그는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2절) 즉 사탄의 다스림 아래에서 “세상의 풍조를 따라”(2절)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Continue reading “에베소서 2장: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

에베소서 1장: 구원의 신비

해설 바울은 에베소에 사는 성도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1절). 다른 편지에서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법으로 안부를 전합니다(2절). 이어서 바울은 놀라운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그는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온갖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3절)을 인해 하나님께 찬양을 올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셔서 그리스도 안에서 흠 없는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4-5절). 그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Continue reading “에베소서 1장: 구원의 신비”

갈라디아서 6장: 세상은 나에게 죽고, 나는 세상에 죽어

해설: 앞에서 “육체를 따라 사는 삶”과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을 대조하여 설명한 바울은 이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사람”(1절)의 생활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의 말과 행동에 집중합니다.  누군가가 죄에 빠졌을 때면 “온유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바로잡아 주는 동시에 “자기 스스로를 살펴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1절) 하라고 합니다. 또한 “서로 남의 짐을 져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6장: 세상은 나에게 죽고, 나는 세상에 죽어”

갈라디아서 5장: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해설: 앞에서 율법과 복음에 대해 설명한 다음, 바울은 복음을 통해 우리가 자유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선언합니다(1절). 그러면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종살이’는 율법에 예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대주의자들은 믿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할례를 받아야만 복음이 유효 해진다고 가르쳤습니다. 이에 대해 사도는, 할례를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 의를 추구하는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5장: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

갈라디아서 4장: 율법에서 해방되어, 율법 너머로!

해설: 바울은 계속하여 믿는 자에게 주어진 상속자로서의 신분에 대해 설명합니다. 부모의 “유업을 이을 사람” 즉 자녀는 부모의 모든 재산의 주인이지만 어릴 때에는 그 소유권을 사용할 수 없고 보호자와 관리인의 지배 아래에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전에는 “세상의 유치한 교훈”(3절) 즉 율법 아래에서 종노릇 하였습니다(1-3절).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따라서 율법에 상관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4장: 율법에서 해방되어, 율법 너머로!”

갈라디아서 3장: 상속자의 신분

해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도리를 설명한 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집니다(1-5절). 복음을 믿은 이후로 체험한 여러 가지 성령의 은사와 이적들을 기억해 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4절)라는 질문을 보면, 그들이 여러 가지로 성령의 능력을 체험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바울은 그 모든 것이 율법을 지켜서 얻은 것이 아니라 순전히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3장: 상속자의 신분”

갈라디아서 2장: 오직 믿음으로!

해설: 바울은 회심한 후 이방 도시들을 다니며 독자적인 선교 활동을 행하였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바울은 할례와 기타 율법 규정들을 지키도록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의롭다고 인정 받는 것 즉 하나님께로부터 죄 용서를 받고 그분의 자녀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율법을 행함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은혜를 받아 들임으로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예루살렘 교회에는 예수를 믿는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2장: 오직 믿음으로!”

갈라디아서 1장: 내게 있는 하나님 이야기

해설: 갈라디아는 지금의 터키 중앙 지대를 가리키는 지역 이름입니다. 갈라디아서는 이 지역에 흩어져 있던 여러 가정 교회에게 쓴 편지입니다. 이 교회들은 바울 사도가 전도하여 세운 교회들입니다.  바울은 먼저 당시의 편지 양식에 따라 발신자와 수신자를 밝힙니다(1-2절). 다른 편지에서는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했는데 이 편지에서는 “사람들이 시켜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사람이 맡겨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예수Continue reading “갈라디아서 1장: 내게 있는 하나님 이야기”

시편 142편: 영혼이 감옥에 갇힐 때

해설: 표제는 이 시가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기도”라고 소개합니다. 사무엘상 21-22장에 보면, 다윗이 사울의 집요한 추적을 피하여 불레셋에 망명했다가 아둘람 동굴로 피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시편은 다윗처럼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을만큼 절박한 상황에 몰렸을 때 드릴 만한 기도입니다. 이 시편은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먼저, 1절에서 4절까지에서 시인은 “나는” 혹은 “내”라는 일인칭Continue reading “시편 142편: 영혼이 감옥에 갇힐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