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5장: 나는 주다!

해설:

1절부터 8절까지에서 이사야는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에 대해 예언합니다. 고레스는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하지만(4절) 하나님은 그에게 기름 부어 해방자로 세우셔서 바빌론에 포로로 잡힌 유다 백성을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그로 인해 참된 신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입니다.

9절부터 13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는 마치 토기장이와 진흙의 관계와 같고(9절) 부모와 자식의 관계와 같습니다(10절). 하나님은 토기장이가 진흙을 주무르듯 혹은 부모가 자녀를 살피듯 이스라엘을 다루실 것입니다. 고레스를 세워 유다 백성을 해방시키려는 계획도 하나님의 주권에서 나온 일입니다.

14절부터 17절까지에서 이사야는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일어날 일을 예언합니다. 이사야가 활동할 당시만 해도 이스라엘과 유다는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장차 이스라엘의 그늘 아래에 들어오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헛된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고, 이스라엘은 참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0절부터 25절에서는 이방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던 유다인들을 회복시키실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여러 예언자들을 통해 그 사건에 대해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신 말씀을 절대로 잊지 않으십니다.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백성은 영광을 얻을 것이고 그분을 대항하던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묵상:

호렙 산 떨기 나무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그분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그가 이집트에서 보았던 여러 신들 중 하나가 나타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는 나다”(에흐예 아셰르 에흐예, I Am Who I Am)라고 답하십니다(출 3:13-15). 개역성경은 이것을 칠십인역 성경(LXX)을 따라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라고 번역해 놓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알려 준 것이 아니라 그분에 대해 이름 짓지 말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섬기는 우상에는 이름을 붙일 수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인간이 이름 붙일 수 없습니다. 그분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며 또한 절대 주권을 가진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로 유대인들은 ‘에흐예 아셰르 에흐예’의 자음만 따서 YHWH(여호와 혹은 야훼)를 하나님을 가리키는 암호로 사용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말라”는 계명을 따라 YHWH라고 적고 “주님”이라고 읽었습니다. 

“나는 주다” 혹은 “나 주가……”(3절, 5절, 6절, 7절, 8절, 18절, 21절)라는 말은 “나는 에흐예 아셰르 에흐예다”라는 뜻입니다. 창조주이시요 절대주권을 가진 전지전능의 신이라는 뜻입니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구원 역사를 이어 오셨고 때가 찼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당신을 가리켜 “나다”(I AM)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나는 주다”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이십니다.  

4 thoughts on “이사야서 45장: 나는 주다!

  1.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시고, 행하시는 분이시며, 그분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분임을 기억합니다. 고레스 왕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약속이며 말씀이었던, 유다의 회복을 이루시는 것처럼, 나에게 가정에게 주신 오늘의 말씀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언제나 신실하게 삶을 인도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 하나님이 내 아버지임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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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상에 오직 주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 이시고 우리의 왕 이십니다. 그분의 뜻은 반드시 때에 마추어 이루워 집니다.
    심지어는 이방인을 사용 하셔서 뜻을 이루십니다. 결국 우상을 믿는자는 저주받고
    흩어져 있는 믿는자들을 모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이웃과 함께 주님만 바라보는
    오늘이 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속히 허락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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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은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분, 그러나 많은 “이름”을 가지신 분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사람이 경험한 하나님의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 하셨다라는 여러 사람의 증언이 들어 있습니다. 나의 삶도 나의 하나님의 이야기와 증언입니다. 내가 어디서 태어나 어린시절엔 어떤 일이 있었고 커서는 누구를 만나게 되었고 무슨 일들을 경험했는데…라고 말하는 것은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스토리를 내가 나레이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는 그저 내 삶의 작은 뜰 안에서만 볼 수 있을 뿐, 그너머는 볼 수 없습니다. 어린왕자의 별에 있는 장미 한 송이와도 같이, 하나님이 왕자라면 나는 장미고, 하나님이 장미라면 나는 왕자입니다. 오늘 말씀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에게 선언하십니다. 그가 앞으로 이룰 일들과 그 일 속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십니다. 고레스는 그렇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고레스는 하나님을 어떻게 불렀을까요. “당신의 백성을 위해 나를 사용하는 분” “나를 강하게 해주는 분” “우주를 창조하신 분”… 오늘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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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YHWH 이신 주님을 우리는 하나님이라 부르기 전에는 하느님 또는 하늘님 이라고 이름 부치기를 즐겨했지만 우리 마음에 그냥 있는 전능자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끝없이 사랑하셨던 주님 이제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똑 같은 사랑을 베푸시기를 기원합니다.
    경건 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매사가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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