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9장: 히스기야 왕의 실수

해설: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서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빌로니아 왕이 친서와 선물을 보내 옵니다(1절). 당시 바빌로니아는 앗시리아의 기세에 눌려 있었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히스기야 왕의 환심을 사서 자기 편으로 만들려 했고, 히스기야 왕은 기분이 좋아져서 사신단에게 궁궐과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여 줍니다(2절).  사신단이 다녀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찾아가 어느 나라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9장: 히스기야 왕의 실수”

이사야서 38장: 뜻을 바꾸시는 하나님

해설: 유다의 모든 성읍들이 앗시리아의 수중에 들어가고 예루살렘만 남은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이 죽을 병에 걸립니다. 악성 종기 즉 피부암 종류였을 것입니다(21절). 이사야는 히스기야 왕을 찾아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니 신변을 정리하고 죽음을 기다리라고 전합니다(1절).  이 말을 듣고 히스기야는 ‘면벽기도’를 올립니다(2절). 그는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 왔는지를 아뢰면서 죽을 병에서 구원해 달라고 통곡하며 간청합니다(3절). 뒤에 이어지는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8장: 뜻을 바꾸시는 하나님”

이사야서 37장: 번영의 위험

해설: 랍사게의 말을 사절단으로부터 전해 들은 히스기야 왕은 울분을 참지 못하여 옷을 찢고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는 한 편(1절), 사신들을 이사야에게 파견합니다(2절). 그는 랍사게가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음을 알리면서 유다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합니다(3-4절).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었으며 그 일에 대해 곧 징계하실 것이라고 답을 줍니다(5-7절). 그러는 사이에 랍사게는 립나와 전쟁을 하고 있는 산헤립 왕을 돕기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7장: 번영의 위험”

이사야서 36장: 두려움이 두려운 이유

해설: 36장에는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파견한 정복군 대장 랍사게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항복하도록 심리전을 펼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앗시리아는 무세운 기세로 영토를 확장해 가는 중에 유다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1절). 히스기야 왕은 엘리야김과 셉나와 요아를 보내어 화친을 시도합니다(3절).  랍사게는 이집트에 의존하여 앗시리아와 맞서려는 히스기야의 의도를 조롱합니다(4-6절). 그는 또한 하나님이 지켜 주시리라는 히스기야의 믿음에 대해서도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6장: 두려움이 두려운 이유”

이사야서 35장: 거룩한 길을 걸으며

해설: 35장의 예언은 34장의 에돔에 대한 심판 예언에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에돔은 폐허가 되는 반면, 유다는 폐허에서 회복될 것입니다.  “광야”, “메마른 땅” 그리고 “사막”(1절)은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폐허가 된 유다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에돔, 앗시리아, 바빌론 등)을 “진노의 몽둥이”로 사용하셔서 유다를 심판 하십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이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5장: 거룩한 길을 걸으며”

이사야서 34장: 복수하시는 하나님

해설: 1절부터 4절까지는 심판자 하나님에 대한 선언입니다. 이사야는 이 세상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이 사실을 전합니다. 심판자 하나님께서 작정하시면 이 세상만이 아니라 해와 달과 별들까지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5절부터 17절까지는 에돔에 대한 심판의 예언입니다. 에돔은 요단 강 동편, 모압 남쪽에 위치해 있던 민족입니다. 야곱의 형 에서의 자손에게서 시작된 민족으로서, 주전 7세기부터 유다의 남부 지역을 침략하고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4장: 복수하시는 하나님”

이사야서 33장: 평화의 도시

해설: 33장에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베푸실 구원의 은혜를 노래합니다. 먼저 1절부터 9절까지에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유다를 점령했던 열방들을 심판하시고 “공평과 의”(5절)로 시온을 다스리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 때가 되면 인간적인 책략과 강대국의 권세에 의존했던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슬피 울 것입니다.  10절부터 16절까지에서는 강대국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예언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가 되면 그분은 전능의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3장: 평화의 도시”

이사야서 32장: 공의로 다스릴 왕

해설: 1절부터 8절까지에서 이사야는 “공의로 통치하고” “공평으로 다스릴”(1절) 지도자를 염원합니다. 백성의 필요와 요구에 귀를 기우리고 사려 깊게 행동하며(3-4절) “고귀한 일을 계획하고, 그 고귀한 뜻을 펼치며 사는”(8절) 지도자는 백성들에게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폭우를 막는 곳과 같게 될” 것이며 “메마른 땅에서 흐르는 냇물과 같고 사막에 있는 큰 바위 그늘과 같을”(2절)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지금 유다를 다스리고 있는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2장: 공의로 다스릴 왕”

이사야서 31장: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해설: 이사야는 앗시리아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이집트의 도움을 청하려는 유다의 계획을 비판합니다(1절). 유다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거부하고 그 대신 이집트를 의지하려 합니다. 이사야는 “이집트 사람은 사람일 뿐이요, 하나님이 아니며, 그들의 군마 또한 고기덩이일 뿐이요, 영이 아니다”(3절)라고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자가 먹이를 잡아채듯 유다를 심판하실 것입니다(4절). 하지만 그들이 돌이키면 하나님은 기꺼이 그들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5-6절).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1장: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이사야서 30장: 위기를 당하여

해설: 1절부터 7절까지에서 이사야는 이집트에 의존하려는 유다의 태도를 비판합니다. 유다는 앗시리아의 공격에 대응하여 이집트에 사절단을 보내어 도움을 청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헛된 망상일 뿐입니다. 이집트는 “맥 못쓰는 라합”(7절, 겉으로는 괴물처럼 보이지만 무력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8절부터 17절까지에서 이사야는 유다의 죄악에 대해 고발합니다. 그들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손”(9절)입니다. 그들은 선견자와 예언자의 말을 거부하고(10-11절) “억압과 사악한 일을Continue reading “이사야서 30장: 위기를 당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