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4장: 구별된 삶

해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1절)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귀중한 백성”(2절)입니다. 그렇기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 때 그 신분에 걸맞게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의 자녀 된 백성이 구별됨을 보여야 할 세 가지 영역을 다룹니다. 첫째는 애도 방식입니다. 애도할 때 몸에 상처를 내는 것 혹은 앞머리를 미는 것은 당시Continue reading “신명기 14장: 구별된 삶”

신명기 13장: 우상숭배의 위험

해설: 모세는 앞에서 시작한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를 이어갑니다. 첫째,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사람”이 “표징과 기적”(1절)으로 미혹할 때 그들에게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언자”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예언자가 아니라 귀신의 도움으로 미래 일을 알아 보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당신들이 정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알고자 하셔서, 당신들을 시험해 보시는Continue reading “신명기 13장: 우상숭배의 위험”

신명기 12장: 삶의 좌표

해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로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하나는 가나안 민족이 남겨 놓은 모든 신전과 우상을 허물어 없애는 일입니다(2-3절, 30절). 조금이라도 남겨 놓으면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인 올무가 될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이방 민족들이 그 신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4절, 31절). 특별히 아무 데나 제단을 차려 놓고 제사Continue reading “신명기 12장: 삶의 좌표”

신명기 11장: 무엇을 택할 것인가?

해설: 모세는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일과 광야에서 40년 동안 행하신 일들을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1-7절).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해야 할 사람들은 바로 그들입니다(2절). 그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은 약속된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서 오래도록 살 것입니다(8-9절). 가나안 땅은 이집트 땅과는 달리 매우Continue reading “신명기 11장: 무엇을 택할 것인가?”

신명기 10장: 알 수 없는 하나님

해설: 모세는 앞 장에서 시작한,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 일어났던 사건에 대한 설명을 계속합니다. 첫 번째로 받은 십계명 돌판은 모세가 내던져 깨뜨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먼젓번과 같은 돌판을 만들어 시내 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모세가 그대로 순종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돌판에 십계명을 다시 새겨 주십니다. 그 십계명 돌판은 아카시아 나무(조각목)로 만든 궤 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1-5절). 두 번째Continue reading “신명기 10장: 알 수 없는 하나님”

신명기 9장: 고집 센 백성

해설: 이어서 모세는 하나님께서 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인도해 들이셨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을 점령하고 있는 강한 민족들을 제압하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 민족들 중에는 아낙 자손도 있습니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워낙 크고 강해서 “누가 아낙 자손과 맞설 수 있겠느냐?”는 속담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아낙 자손까지도 제압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Continue reading “신명기 9장: 고집 센 백성”

신명기 8장: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해설: 모세는 계속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광야를 지나 온 사십 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곧장 걸으면 열흘 걸릴 광야길을 40년 동안 떠돌게 하신 이유는 그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기”(2절) 위한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그들은 만나의 교훈을 기억해야 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Continue reading “신명기 8장: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신명기 7장: 철저한 단절

해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일곱 민족(헷 족, 기르가스 족, 아모리 족, 가나안 족, 브리스 족, 히위 족, 여부스 족)을 몰아내게 하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될 때 반드시 그들을 “전멸시켜야”(2절) 한다고 강조합니다. 혼인을 비롯하여 어떤 계약 관계도 맺어서는 안 되며, 그들이 세운 제단과 석상을 모두 허물어 버려야 합니다(3-5절). 그것을 남겨 두면 그들이Continue reading “신명기 7장: 철저한 단절”

신명기 6장: 하나님의 은혜에 먼저 깨어나라

해설: 모세는 계속하여 율법은 그들을 구속하거나 불행하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서 복을 누리게 하려는 것임을 강조합니다(1-3절).  이어지는 4절부터 9절까지는 ‘쉐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본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도신경을 암송하듯 이스라엘 사람들은 쉐마 본문을 신앙 고백으로 암송했습니다. 여기서 모세는, 하나님은 오직 한 분 뿐이시니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분의 말씀을 귀중히 여기고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가르쳐Continue reading “신명기 6장: 하나님의 은혜에 먼저 깨어나라”

신명기 5장: 관계의 원리

해설: 모세는 호렙 산(시내 산)에서 받은 언약이 “우리 조상과 세우신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에 살아 있는 우리 모두와 세우신 것”(3절)이라고 말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 때 율법을 잘 지키면 거룩한 제사장의 백성이 되게 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약속은 출애굽 1세대에게 하셨는데, 그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출애굽 2세대가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세는 십계명을 다시 천명합니다. 그것은 시내Continue reading “신명기 5장: 관계의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