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1-15절: 사도 공동체

해설: 9장 38절에서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없다”고 탄식하신 예수님은 열 두명의 제자를 세웁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권세를 입혀 주셔서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기적을 행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나중에 “사도”(2절, “보냄 받은 자”)로 불립니다. 그분을 따라 다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열 둘을 따로 세운 이유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를 대신할 새로운 이스라엘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세례 요한과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10장 1-15절: 사도 공동체”

마태복음 9장 18-38절: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다

해설: 어떤 “지도자”(18절)가 예수님께 와서 자기의 죽은 딸을 살려달라고 청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라 길을 나섭니다. 길을 가는 동안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지속적인 하혈 증상)을 앓고 있던 여자가 예수님의 일행에 끼어 들어 아무도 모르게 그분의 옷술을 만집니다(20절). 그렇게만 해도 나을 줄로 믿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알아 채시고 멈추어 그 여자를 돌아 보십니다. 여자는 가슴이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9장 18-38절: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다”

마태복음 9장 1-17절: 이분은 누구신가?

해설: 이방 땅에서 잠시 사역을 마치신 후에 예수님은 “자기 마을”(1절) 즉 가버나움으로 돌아 오십니다. 어떤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 째 그분께 데리고 오자 예수님은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병자에게 “네 죄가 용서 받았다”(2절)고 말씀하십니다. 그 질병의 원인이 죄에 있음을 들여다 보셨던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율법학자들은 경악합니다. 죄 용서의 권한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고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9장 1-17절: 이분은 누구신가?”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적 동행 여러분, 모두 평안하십니까?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얼마나 불편이 많으십니까? 전문가들 중에는 제가 사는 미국에도 머지 않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의학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본적인 수칙만 지켜도 큰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진 것은 우리의 부주의와 배려 없음에서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디, 모두Continue reading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마태복음 8장 18-34절: 도전하시는 예수님

해설: 이어서 마태는 예수님의 대화 한 토막을 전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에 감동한 어떤 율법학자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나섭니다. 그 때 예수님은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20절)고 대답하십니다. ‘인자’는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가리키기 위해 자주 사용하신 칭호입니다. 이것은 다니엘서 7장 13절의 예언과 관계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세상에 대한 영원한 통치권을 부여 받을 영원한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8장 18-34절: 도전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8장 1-17절: 온갖 질병을 짊어지시는 분

해설:  5장부터 7장까지 예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을 보았다면, 8장부터는 그분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권위를 봅니다. 그분의 말씀에서 느껴지는 비범함은 그분의 행동에서도 드러납니다. 이 행동들을 통해 예수님은 당시의 유명했던 종교 지도자들보다 더 ‘나은’ 분이 아니라 ‘다른’ 분임이 분명해집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 중 몇 가지를 여기에 기록합니다. ‘나병’은 오늘의 기준으로 ‘한센씨 병’이 아니라 전염성이 있는 여러 가지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8장 1-17절: 온갖 질병을 짊어지시는 분”

마태복음 7장 1-29절: 삶으로 증명하라

해설: 예수님은 몇 가지의 예를 통해 제자에게 일어나게 되어 있는 삶의 변화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께 조율된 마음의 가장 큰 특징은 ‘자아 성찰’입니다(1-5절).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는 것은 마치 전신 거울 앞에 서는 것과 같고 전신 투시기 앞에 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히 거한 채 자신을 돌아보는 것은 제자의 가장 중요한 삶의 습관이어야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7장 1-29절: 삶으로 증명하라”

마태복음 6장 19-34절: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해설:  영성 생활의 방향이 바로잡히면 마음의 방향이 바로 잡힙니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위해 지어졌기에 하나님에게 매이지 않으면 길을 잃습니다. 오만가지 생각으로 갈라지고 온갖 삿된 욕망에 휘둘립니다. 마음의 ‘피상성’, ‘분열성’ 그리고 ‘표류성’이 하나님을 떠난 마음의 특징입니다. 영성 생활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려 그 깊이를 되찾고 온전함을 얻고 방향을 찾는 과정입니다. 하나님께 조율되어 온전함을 얻으면 우리는 정말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6장 19-34절: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마태복음 6장 1-18절: 숨어 계신 하나님

해설:  ‘자선’(1-4졸), ‘기도’(5-15절) 그리고 ‘금식’(16-18절)은 유대인들의 영성 생활에 있어서 세 기둥으로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 받는 데 있어서 이 세 가지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정 받았습니다. 기도와 금식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고 그분과 사귀는 중요한 도구였고, 자선은 하나님 앞에 쌓인 벽을 허무는 도구였습니다. 유대인들의 신학에 의하면, 실수로 범한 죄는 제사로 용서받을 수 있지만 고의로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6장 1-18절: 숨어 계신 하나님”

마태복음 5장 17-48절: 제자의 기준

해설:  율법은 인간의 죄성을 인정한 상태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그어 주신 것입니다. 죄 짓지 않고 살 수는 없으나 죄의 바닥까지 떨어지지 않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행하는 것으로 죄성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율법은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뿐입니다. 모두가 아무 제한 없이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세상에서 그 정도만 지켜도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Continue reading “마태복음 5장 17-48절: 제자의 기준”